불갑면 녹산리 청풍장어(대표 허일수)가 지난 5월25일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24호점’을 현판했다. 
2020년 시작한 청풍장어는 불갑저수지 바로 옆에 위치해 주변 경관도 빼어나서 영광군민들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또다시 찾고 싶은 장어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또 다양한 밑반찬으로 손님들의 입맛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허일수 대표는 “군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다시 되돌려 주고 싶어서 영광곳간에 가입하게 됐다”며 “작은 기부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모두가 행복한 영광군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어 지난 5월27일 불갑면 할매보리밥(대표 김영자) 등 3곳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26·227·228호점’ 현판이 각각 전달됐다.
김영자 대표는 “수년째 백숙 및 보리밥집을 운영하면서 찾아오는 손님들의 건강을 위한 음식을 정성스럽게 대접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공식연합모금처인 영광곳간 기부 동행에 함께 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