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를 위한 맞춤형 행사가 펼쳐졌다.
영광군가족센터(센터장 고봉주)가 지난 5월30일 저녁 ‘어느날오후’ 카페에서 <부부의 밤-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합니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족생애주기별로 다양한 부부 20쌍 40명이 참여해 카페의 아늑한 분위기 속에 식사와 함께 진행됐다. 
부부가 함께 부부사진과 부부십계명 액자를 압화꽃으로 꾸미고 이어 부부 십계명을 낭독함으로써 부부로서 지켜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 공감하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가족센터에서는 부부역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부부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부부관계 개선 및 관계증진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