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참여 잇따라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참여 잇따라
  • 영광21
  • 승인 2023.06.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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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한성식당·백수식당·양지식당 등 230~232호점 현판

 

나눗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30~231호점 현판식이 잇따라 진행됐다. 
영광군은 지난 1일 착한가게 230호점으로 백수읍 소재지 한성식당(대표 김문병), 231호점 백수식당(대표 서영애), 232호점 양지식당(대표 전종혁)에 현판을 진행했다. 
예약 없이는 맛보기 힘든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한 백수읍 한성식당은 맛깔스러운 백반정식과 백합죽으로 지역주민들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김문병 대표는 “우연히 알게 된 영광곳간의 기부 동행에 함께 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가게들이 동참해 나눔을 실천하는 영광곳간 착한가게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허영만의 백반기행, KBS 6시 내고향 등 전라남도 맛집 방영으로 더욱 유명해진 백수식당은 다양한 한식요리와 백합요리 전문점으로 손님들이 한번 맛보면 다시 찾는다는 맛집이다. 이날 서영애 대표는 “내 부모님이 드신다는 생각으로 매일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처럼 기부도 변함없이 꾸준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232호점으로 참여한 양지식당 전종혁 대표는 “식당을 운영하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도 꼼꼼히 잘 살펴 모두가 행복해지는 영광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