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회 협회장배 전국 장애인 양궁선수권대회 겸 2024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성료했다.
영광군은 전국 36개팀, 연인원 1,000여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 이번 양궁대회의 경제효과를 1억여원으로 추산했다.
8일 마지막 토너먼트 종료 후 ▶ 리커브 남자부 - 곽건휘(경남), 여자부 - 이화숙(서울) ▶ 컴파운드 남자부 - 장호식(대전), 여자부 - 최나미(대전) ▶ W1 남자부 - 박홍조(서울), 여자부 - 김옥금(광주)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종합순위는 서울이 금메달 12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고 금메달 8개를 얻은 광주와 금메달 7개의 대전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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