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부산국제식품대전 ‘영광찰보리 홍보관’ 운영
영광군 부산국제식품대전 ‘영광찰보리 홍보관’ 운영
  • 영광21
  • 승인 2023.06.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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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유통업체 구매약정 진행 … 유통·수출 판로 도모 

 

영광군이 보리산업특구 영광의 보리가공식품의 우수한 상품성과 공동브랜드 보리올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지난 21~ 24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제30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영광찰보리 홍보부스 운영을 지원했다.
부산국제식품대전은 농·수·축산식품, 식품가공설비 전시·홍보와 함께 해외 바이어 초청을 통한 상담회도 진행하는 등 국내외 우수식품 상호비교 및 신규 거래선을 확보하고 글로벌화에 맞는 식품문화 창조와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한 농업회사법인 ㈜보리올 소속 11개 업체 제품의 홍보전시를 위한 홍보부스 관련 비품 임차료 등을 지원해 700여명의 부스 방문객에게 영광의 우수한 보리가공식품을 홍보하고 수도권내 유통업체와 구매약정을 진행해 식품의 유통채널과 수출 판로 확대를 도모했다.
또 오는 10월과 11월에 개최되는 광주식품대전과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하는 찰보리 가공업체에 대해서도 부스 임차료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2010년에 지정된 전국 보리산업특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가공식품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며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