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내년 전남체전 엠블럼 등 상징물 선정

영광군이 내년 4월 개최하는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상징물 공모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전남도의 전통과 역사, 문화와 비전 등 전남의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군정 목표인<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의 실현의지를 내포하는 주제로 3월27일부터 4월26일까지 31일간 진행된 상징물 공모에는 전국 각지에서 다수의 작품이 접수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5개 부문, 16점 작품을 당선작 및 가작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상징물은 하반기 중 전남도체육회의 최종 승인을 거친 후 활용될 예정이다.
입상자 명단은 영광군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당선작은 각 200만원(가작 각 50만원), 구호 및 표어 당선작은 각 50만원(가작 각 25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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