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이 지능정보화시대 디지털 수학교육 전환 추진을 위해 영광, 목포, 여수, 보성, 해남, 함평, 신안 등 7곳에 수학교육 선도교육지원청을 선정해 운영한다.
이에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이 지난 4일 영광도서관에서 관내 초중고 교감과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수학 학습플랫폼 활용 방안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영광청은 2023년 수학교육선도교육청으로서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마타수학 등 디지털 인공지능 기반 수학 맞춤형 개별학습 플랫폼을 활용해 수학 학습력과 자신감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법과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영광청은 2025년 디지털 교과서 활용수업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국내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학습자 개개인이 학습과정을 설계하고 성취도를 파악하고 개선할 부분을 찾아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인공지능 기술활용 비용은 모두 영광교육지원청이 지원하고 내년 겨울방학 때 그 성과를 나누는 일정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