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경제·정치·나라혁신 이뤄야 사회 희망”
“지역사회·경제·정치·나라혁신 이뤄야 사회 희망”
  • 영광21
  • 승인 2023.07.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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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정책연구원, 지방소멸 해법 강위원 원장 초청강연회  

혁신정책연구원(원장 박노원) 주관으로 지난 15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농촌기본소득과 기본사회론(지역소멸과 불평등 극복의 해법)>이란 주제로 자치와 복지연구원 강위원 원장의 초청강연회가 열렸다. 
강사로 초청된 묘량면 출신의 강위원 원장은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민주당 대표) 부위원장을 맡고 있고 자치와 복지 등 지역혁신에 필요한 농촌기본소득과 기본사회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력의 소유자다. 
비가 내리던 주말 오후임에도 4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해 강위원 원장의 기본소득, 기본주거, 기본금융 관련 강의을 경청했고 청중들은 환호로 호응했다.  
이 자리에서 박노원 원장은 “혁신정책연구원이 지역사회를 혁신하고 경제혁신과 나라혁신, 정치혁신을 꼭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혁신정책연구원 관계자는 “영광·함평·장성·담양에 지역발전과 지역현안 소통창구를 개설해 현장에서 문제의 답을 얻기 위해 군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본 연구원의 향후 토론회와 아카데미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성 출신인 박노원 원장은 2002년 제8회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후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와 전남도청 투자유치담당관직 등을 수행했다. 
21년 2급 공무원인 이사관과 함께 직업공무원의 사실상 최고 상위직급이라고 할 수 있는 부이사관(3급)으로 퇴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