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가마미해수욕장 등에서 본격 활동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 피서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4일 가마미해수욕장에서 119수상구조대를 발대하고 33일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19수상구조대는 지역내 해수욕장, 저수지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율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운영하는 비상설 구조대다. 소방대원과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된다.
많은 피서객이 찾는 가마미해수욕장을 중심으로 고정ㆍ순찰근무를 병행하며 ▶ 위험요소 제거 ▶ 응급처치 등 안전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유사시 신속한 인명 구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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