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7월 들어 증가세
코로나19 확진자 7월 들어 증가세
  • 영광21
  • 승인 2023.07.28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일 평균 22.8명 … 2월 이후 최고치 넘어서나

영광지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달 들어 증가세로 전환돼 우려를 낳고 있다. 
2월부터 대폭 감소하기 시작한 코로나19 확진자 추이가 4월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다시 감소하는 모양새를 보였지만 7월 들어 또 다시 반전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25일에는 하루 동안 5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50명 이상이 발생한 것은 5월23일 59명이 발생한 이후 63일만이다. 1일 기준 신규 확진자가 50명 이상 발생한 것은 감소세를 나타낸 2월부터 이달 25일까지 총 4번이다. 월간 704명을 기록한 4월에 2회(59명, 77명), 5월 1회(59명) 그리고 이달 25일이다. 
영광군에서는 올해 들어 25일 현재까지 3,74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1월 915명을 정점으로 2월 364명, 3월 310명, 4월 704명, 5월 588명, 6월 292명, 7월에는 25일까지 571명이 발생해 5월의 신규 확진자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