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오는 관광객 안전 위해 휴일 없는 봉사활동 참여

휴가철을 맞아 가마미해수욕장의 원활한 안전관리와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영광드론협회 드론봉사단이 현장에 투입돼 해상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해상인명구조는 7월2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드론봉사단은 하루 2~3명이 팀을 구성해 25일간 총 65명이 현장에 투입돼 활동하고 있다.
드론봉사단은 드론을 활용해 ‘익수자 발생시 인명구조 튜브 투척 임무’를 수행하고 대기시에는 ‘해수욕장 안전 수칙 준수 및 폭염시 휴식 권장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등 해수욕장 안전관리 부서와 협업하고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영광군은 전남도가 주최한 2022~2023 사회혁신 공모사업을 통해 드론봉사단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 장비, 안전용품, 구급약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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