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가 지난 7월28일 15시30경 가마미해수욕장에서 조류에 휩쓸린 외국민 1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조대원은 조류에 휩쓸려 안전지대 밖으로 표류 중인 상황을 발견해 군 수상구조 대원과 함께 현장에 투입돼 구조 대상자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했다. 현장에 도착해 구조 대상자의 안전을 확보한 후 구조를 진행해 지상으로 이송했다.
소방서는 가마미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예방순찰과 인명구조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