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하지 않은 신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중요하지 않은 신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 영광21
  • 승인 2023.08.18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광경찰서,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 구해

 

영광경찰서가 지난 14일 오전 관내에서 다리가 불편한 삼촌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 도착 당시 건물은 잠겨 있었으며 안에서는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이에 창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 보니 사람이 쓰러져 있었으며 경찰은 즉시 상황실에 보고하고 119와 함께 영광종합병원으로 후송해 신속한 대처로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다.
군민의 생명을 지킨 영광경찰서 직원은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신고는 하나도 없다”며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당연한 일이고 보람찬 하루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