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지게차와 업무협약 맺고 순회 수리·점검

서영광농협(조합장 강상호)이 지게차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서영광농협은 두산지게차(대표 김두희)와 업무협약을 맺고 영농회별 희망농가를 파악해 영농회 순회일정에 의해 180여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8월말까지 지게차 오일교환과 함께 점검중이다.
설매리 심재옥 영농회장은 “지게차가 고장나면 농가들이 직접 지게차대리점에 연락해 출장을 요청하면 대리점에서 출장을 나와서 출장비와 일당, 부품대금 등을 요청해 비용이 많이 들었는데 농협에서 대리점과 협약을 통해 처리하니 비용도 저렴하고 서비스를 받을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상호 조합장은 “올해 유난히 무더운 여름 태풍과 수혜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아픈 마음이 조속히 치유되길 바란다”며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귀 기울이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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