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동락공동체 ‘고향에서 건강한 나이들기’
여민동락공동체 ‘고향에서 건강한 나이들기’
  • 영광21
  • 승인 2023.08.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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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노인복지센터·공유식당 등 새 터전 이전 개소

 

묘량면 ‘여민동락공동체 새 터전 이전식’이 지난 26일 열렸다. 이전식에는 강종만 군수, 강필구 의장 등 도·군의원, 묘량면 기관·사회단체장, 여민동락 후원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신축 건물은 동락점빵 사회적협동조합이 2022년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에 신청해 선정됨에 따라 지상 1층 연면적 1,467㎡, 건축면적 489.23㎡의 규모로 노인복지센터와 공유식당 및 사회적 농업, 청년 창업활동 공간 등으로도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여민동락공동체는 사람, 지역사회, 자연이 조화로운 자주와 공생의 농촌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이곳에 터를 잡고 16년 동안 지역주민의 교육과 문화, 복지와 경제 부흥을 위해 한결같이 달여온 공동체로서 행정안부 주관 우수마을기업 선정 등 다수의 수상 경력도 있다.
이날 권혁범 여민동락 이사장은 “여민동락공동체가 묘량의 허브기관으로 역할을 한층 배가하고 정든 고향에서 건강하게 나이들기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