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서장 김재병)가 부산에서 열리는 APEC행사를 앞두고 테러 가능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달 28일 대테러 대응능력향상과 평온한 사회 분위기 확보를 위해 FTX를 실시했다. 실내체육관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가상시나리오로 군부대와 소방서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경찰서의 현장대응 능력향상과 군부대의 폭발물 처리, 소방서의 응급구조와 화재진압 능력 향상 등을 목표로 실시됐다. 또 유관기관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해 종합적인 테러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철저한 테러대비태세를 유지해 성공적인 APEC행사 개최지원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