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이 지난 1일 군청에서 군 산하 공직자와 관내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직원,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하절기 사랑의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여름철 학교방학과 휴가철로 혈액수급이 급격히 감소하는 시기에 혈액수급 부족을 해소하고자 마련돼 100여명이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군민은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다는 생각으로 참여해 보람차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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