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3년 전남도 학생4-H 과제경진대회’에서 영산성지고등학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는 자원봉사 성과발표·학교텃밭 성과발표·단체예능 특기경진 등 3종목에 8개교 9팀 53명의 학생4-H 회원들이 참여했다. 
영광군은 4-H 과제활동을 통해 익힌 단체예능 특기경진 분야에 참가해 합동 악기연주를 선보였다.
대상을 수상한 영산성지고는 전남도 대표로 10월에 있을 전국 학생4-H 과제경진대회에 출전한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소년들이 학생4-H 과제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역량을 배양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