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청년회의소(회장 이종덕)가 영광JC회장배 한글 골든벨 경시대회를 지난 5일 영광초등학교 무령관에서 관내 2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한글 골든벨 경시대회는 영광JC가 2013년부터 주관해 온 프로그램으로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날 순 우리말 문제를 중점적으로 출제해 학생들의 흥미를 자아내며 골든벨을 울리기 위한 실력을 겨루는 모습에 학생들의 진지함도 엿볼수 있었다.
1등에는 한새아(영광초6), 2등 이율원(영광초6), 3등 양해인(영광초6) 학생이 차지했으며 수상자에게는 교육장상과 아이패드, 테블릿PC, 문화상품권, 자전거 등의 다양한 상품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또 입상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경품 추첨을 통해 마음을 위로했다.
이종덕 회장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