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전시부 ‘우수상’ 수상 
제29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전시부 ‘우수상’ 수상 
  • 영광21
  • 승인 2023.10.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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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전시부 부문 ‘영광9미’ 종가집 김가람 대표 호평

 

영광군이 <남도의맛!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 제29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시·군 전시부 부문에서 ‘영광9美’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각 시·군의 대표 음식들과 남도의 맛과 멋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음식축제다.
이번 전시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종가집 김가람 대표는 영광 9味(굴비한정식, 민물장어, 간장게장, 청보리한우, 보리떡(빵), 백합, 보리새우, 맛조개, 덕자찜)를 활용한 굴비한정식 한상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김가람 대표는 “첫 출전에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현재 굴비를 활용한 밀키트도 개발중이어서 영광군의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 발전 및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전시관 외에 남도명인관, 일반부 음식경연대회, 으뜸음식판매장터 등 총 4개 분야에 참가해 우리군을 대표하는 향토음식들과 우수한 관광 자원을 세계적으로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