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부위원장, 지역관광개발 아이디어 제시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김영미 부위원장(44)이 백수해안도로 일대가 동북아 명품 리조트 개발 적지라고 내다보았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연초부터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를 발로 뛰고 있는 김영미 부위원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명품 해안도로가 자랑인 영광 백수해안도로 일대는 적절한 투자와 체계적인 개발이 이루어지면 세계적 수준의 리조트로 탈바꿈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무안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칠산대교를 통해 영광에 도착해서 체류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를 준비해야 한다”며 “굴비 한정식은 K-푸드로 전혀 손색이 없고 아름다운 풍광과 역사문화 체험 거리는 경쟁력 높은 관광상품이다”라고 밝혔다.
또 관광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명품 브랜드 숍을 유치하는 것도 제안했다.
김영미 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문화관광 전문위원을 역임한 국내 대표 관광전문가 중 한사람으로 현재 동신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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