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성황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성황
  • 영광21
  • 승인 2023.10.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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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토기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참여 문의 이어져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관장 신성해)이 ‘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황리 진행중이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박물관협회의 주관으로 전국의 100여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각 박물관의 특성에 맞는 유물,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연계해 현장속의 인문학, 생활 속의 쉬운 인문학을 통해 유물과 현장 그리고 역사와 사람이 만나는 인문학의 새로운 학습의 장을 열고자 기획 운영되고 있다.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은 신석기 시대의 토기와 현대 MZ세대의 문화를 연계한 MZ 토기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발굴체험, LED 와이어 조명을 이용한 빛살무늬 토기 만들기, 아날로그 홀로그램의 원리를 이용한 홀로그램 토기 만들기, 토기에 방울을 달아 소리를 내는 토령 만들기 등 4가지이다. 
당초 1,2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해 현재까지 1,100여명이 참여했으며 11월까지 계획됐지만 지속적인 문의가 이어져 박물관협회와 추가 일정을 조율중에 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문의는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 070-7011-688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