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반찬 나눔사업 창업식 개최
이주여성 반찬 나눔사업 창업식 개최
  • 영광21
  • 승인 2023.10.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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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적 상관없는 아름다운 동행 위해  

 

지난 13일 다나한 협동조합 설립과 이주여성을 주축으로 한 반찬사업 창업식이 있었다.
다나한 협동조합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실현하고자 지난 7월 설립된 조합이다.
이날 강종만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다양한 국적의 결혼 이주여성들이 참여해 국적과 무관하게 아름다운 첫 동행길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강종만 군수는 “대부분의 이주여성들이 정착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차별과 편견을 넘어 자립역량을 강화시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