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초고추 찰보리 모시떡 등 60여종 농특산물 시식

영광군이 12~22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 참여해 영광군 농특산물 우수성을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40개국, 500여개의 기관·단체·기업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3개 구역, 12개 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
영광군은 시군 홍보 판매 통합부스, 남도 미니정원, 강소농대전 등에 참여해 태양초고추, 찰보리 가공품, 모싯잎송편 등 농특산품과 관광명소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농업박람회 부대행사로 개최된 전남도 목장형 자연치즈 경진대회에 법성면의 ‘미르목장’이 참가해 전남도지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강종만 군수는 “이번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분야의 혁신과 미래농업 모델을 제시하는 데 중요한 장으로 지역의 특산물과 농업 신기술을 널리 알리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