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 벼 수확철 맞아 영농현장 방문해 소통
군남면 벼 수확철 맞아 영농현장 방문해 소통
  • 영광21
  • 승인 2023.10.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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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면장 박순희)이 지난 16일부터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영농현장을 방문해 벼 추수작업으로 고생하는 주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정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군남면 벼 수확 면적은 250㏊로 전체 1,242㏊ 대비 20%가 완료돼 오는 29일 전후로 가을철 영농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순희 면장은 “올해 많은 비와 병해충 피해로 수확량이 감소할 것을 걱정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이번 현장방문으로 농민들의 애환을 모두 달랠 순 없지만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남면은 오는 11월부터 공공비축미곡 3만3,345포대(40kg 기준) 매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