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면(면장 박삼성)이 23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들과 함께 법성면 A씨(65)의 집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과 면사무소 직원은 바쁜 농가일손을 돕기 위해 쉬는 시간 없이 고추지지대를 뽑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삼성 면장은 “오곡이 익어가는 가을 들녘은 우리 법성 농업인들의 구슬땀이고 자연이 주는 선물로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을 지원해 적기영농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영광군은 23일부터 11월3일까지 자원봉사대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개인, 가족, 학생, 동아리, 단체, 기업 등이 참여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