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21주년 축사 6
창간21주년 축사 6
  • 영광21
  • 승인 2023.10.2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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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공정한 언론환경 만들어
주민들의 목소리 담아내는 소통의 장 기대

이종덕 회장 
영광청년회의소

안녕하십니까! 영광청년회의소 회장 이종덕입니다. 
늘 영광군민 곁에서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온 <영광21>신문 창간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광21>신문은 영광의 지역신문으로서 선우후락의 자세로 영광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을 발 빠르게 취재·보도하며 영광군민들과 함께 합리적 대안을 모색해왔습니다. 
군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며 영광군민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해왔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정론집필·정론직필의 자세로 더 나은 영광과 자유롭고 공정한 언론환경을 함께 만들어주시길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올바르게 담아내는 지역사회 소통의 장으로서 독자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듬뿍 받는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저 역시 <영광21>신문을 통해 군민 여러분에게 자랑스러운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파란하늘 푸른들 그리고 ‘영광21’
창간 되돌아 볼 때 새롭고 진실한 신문 

노병남 회장
영광군농민회

일본제국주의 강점기 민족 민중시인 이상화님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시 내용에 ‘파란하늘 푸른들이 맞붙는 곳으로…’ 요즘 하늘은 이상화 시인님이 살던 하늘이 아니다 
들판 주인만 바뀔 뿐 농민들은 평균 80% 이상이 고달픈 소작농이다. 일제 시절을 부역신문이 지금 한국사회 헛된 기사를 확대 생산하는 주류다. 포털도 이들과 관계가 깊다. 
솔직히 지금 한국사회 중앙, 지방, 지역, 골목, 온라인 등 대부분 언론은 자기의 자리와 권력, 재산만 지키는 폭압적 도구로 사용되며 독자에겐 저주에 가까운 세뇌를 당하거나 요즘 용어로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다. 
이런 세상에 진영을 떠나 바르게 기사를 쓰는 신문이 필요하고 한국 언론에 중심이 될 수 있어야 한다. 지역신문도 지역신문 진보적 신문이 아니더라도 좀 잘했으면 한다. 진실한 진보적이 아니더라도 진부해서는 안 된다. 
비닐과 플라스틱 폐기물처리 업체가 법성면 용성리에 사업을 하겠다고 허가신청을 했다 이것도 특정 언론관계자와 연관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용성리, 신장리, 월산리 등 공기오염이 우려되고 주변사람의 건강권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즉 타인의 고통과 재산권침해 건강권을 담보로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는 수단화된 사이비언론 관계자들은 각성하고 즉각 철회되길 바란다. 
예수가 가롯유다에게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했던 것처럼 차라리 생기지 않은 사이비 신문사 이길 바랄뿐이다. <영광21>신문사의 축하 인사말이 축하본연의 글보다 무거운 내용으로 흘러 난감하지만 지역 신문사들이 매년 창간기념을 할 때 한해를 되돌아보면서 과오에 대한 반성이 새로운 계획을 세울 때 지역 진실한 새로운 신문을 만들 것이다. 
항상 어려운 가운데 최선을 다하는 <영광21>신문사 관계자들에게 창간 21주년 참마음으로 축하를 전한다.


농업인과 함께 해온 21년
농업·농촌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주길

정길수 조합장  
영광농협

<영광21>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영광21>신문은 현장감 있는 보도와 깊이 있는 분석으로 농심을 대변하고 농업관련 정보를 끊임없이 제공해왔습니다. 또 군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언론이 추구해야 할 정론직필의 원칙을 지키며 지역사회와 함께 해왔습니다.
아울러 지역언론으로서 사명감과 긍지로 언론의 참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임직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이 아무리 빠른 속도로 변하고 최첨단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하여도 인간은 먹지 않으면 살수 없기에 우리 농업, 농촌이 얼마나 소중한지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농업농촌은 수출을 전제로 한 각종 FTA체결과 물가안정이라는 미명하에 계속되는 각종 농산물 수입으로 고령화를 넘어 공동화 현상이 가속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부 정책에 의한 피해는 정부나 지자체가 풀어가야 합니다. 이러한 농업, 농촌 문제에 대해 따뜻한 관심과 건전한 여론 형성을 기대하며 아울러 농협의 존재목적에 충실 하고자 애쓰고 있는 우리농협의 노력에도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람중심의 여론 선도하는 소통의 중심으로 

정태범 조합장  
영광군산림조합

〈영광21>신문 창간 21주년을 3천여 영광군산림조합 조합원님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민의 대변인 역할을 21년 동안 언론의 본령에 충실하며 보도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영광21>신문사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합니다.
최근 산촌을 기반으로 한 귀농귀촌이 증가하고 있고 지구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산림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삶의 질을 추구하는 국민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또 산림자원의 순환적 활용과 산림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삶의 질 산업이 각광을 받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산림조합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비전으로 제시 유일한 탄소흡수원이며 쾌적한 휴식공간은 물론 건강치유 기능까지 제공되는 산림의 중요성을 크게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산림소유자와 임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통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촉진하고 산림생산력을 증진시키며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여러운 여건 속에서 지방자치, 농업경제, 사회종합, 각종 사건사고 등 여러 분야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주민과 호흡을 같이하며 지역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나팔수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중심 잃지 않는 신문있어야
향우들도 고향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어

조성호 회장 
 재경영광군향우회

안녕하십니까? 재경영광군향우회 회장 조성호입니다.
영광군민의 목소리와 소식을 전해오며 한줄기 빛이 되어온 <영광21>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풍성한 가을수확과 함께 많은 행사와 사건사고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기쁜 소식을 전해오며 영광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발전에 힘써 주길 바래봅니다.
언론은 중심을 잃지 않아야 된다고 봅니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올바른 소식이 전해짐으로써 향우인들도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으며 고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더 애향심이 깊어지리라 생각됩니다.
저희 재경영광군향우회는 그리운 영광, 가고픈 내 고향, 함께 만들어 가는 향우회를 기치로 회원 상호간의 우의와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중의 소리를 충분히 대변하는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라며 그렇게 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신문의 인지도가 높이질 거라 생각되며 지역정가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다시 한번 창간 21주년을 축하하며 고향의 소식과 향우회간의 교두보 역할을 충실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영광21>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항상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