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만 군수, 국회 방문해 내년 국고 예산 확보 총력
강종만 군수, 국회 방문해 내년 국고 예산 확보 총력
  • 영광21
  • 승인 2023.10.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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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역점·현안사업 건의 … 국회 차원 지원 요청

 

강종만 군수가 지난 20일 국회를 방문해 지방재정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고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9월6일에 이어 국회를 재방문한 강종만 군수는 군 역점사업과 지역현안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국가 예산사업은 ▶ 수출주력형 e-모빌리티 공동생산 기업지원(90억원) ▶ 영광 우평지구 배수개선 사업(85억) ▶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특화 브랜드사업(184억) ▶ 영광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179억) ▶ 영광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170억) ▶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384억) ▶ 탄소중립 대응 국가 실증단지 기획 용역(5억) ▶ 2024 영광e-모빌리티엑스포 개최(5억) 등이다.
또 열악한 군 재정 확충을 위해 8건, 99억원의 특별교부세와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에 설도항과 월곡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영광군은 그동안 전남도와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 국회 방문 등 2024년도 국고 확보에 전념한 결과 국회 제출 정부예산안에 32개 사업, 500억원이 반영된 바 있다.
강종만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그 어느 때보다 국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남은 기간 국회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