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전력 은철기 대표 23년째 햅쌀 기탁
나라전력 은철기 대표 23년째 햅쌀 기탁
  • 영광21
  • 승인 2023.11.0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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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전력 은철기 대표가 지난 10월30일 백미 30포대(20kg)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군서면에 기탁했다.
군서면 만금리에 거주하며 영광읍에서 나라전력을 운영하는 은철기 대표는 2001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매년 손수 경작해 첫 수확한 햅쌀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은철기 대표는 “따뜻한 쌀밥 한 그릇의 온기가 각 가정에 전달되길 바라며 수확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정회덕 군서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