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3~6일까지·양궁 4~8일까지 … 460여 선수 참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이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주 경기장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진행되며 영광군에서는 당구, 양궁 등 2개 종목이 개최된다.
영광군에서 개최되는 종목 중 당구대회는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남·여 지체·청각장애 3쿠션 단(복식), 1쿠션 단식게임으로 진행된다.
또 양궁대회는 영광스포티움 종합경기장에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전종별로 경기가 치러진다.
영광군에서 엿새동안 펼쳐지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당구, 양궁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46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유튜브 채널에서 당구, 양궁 등 전 종목 캐스터, 해설위원을 구성해 중계할 계획이다.
또 공영방송 KBS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 3개 종목 배드민턴, 골볼, 좌식배구대회가 생중계될 예정이다.
영광군은 이번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스포티움 시설 정비와 관내 숙박업소 및 식당 등의 재점검을 통해 체전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제104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영광스포티움 일원과 관내 숙박업소 및 식당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위생점검을 실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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