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안전영농 확보 위해 안전시설 확대 보급
지역주민 안전영농 확보 위해 안전시설 확대 보급
  • 영광21
  • 승인 2023.11.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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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올해 영농 안전사고 ‘0’ … 안전시설 지속 확대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서정진)가 올해 기후변화에 따른 봄철 극심한 가뭄과 영농기 장기 장마에도 불구하고 풍년영농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농민의 고령화와 농기계 대형화에 맞춰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 영광지사는 올해 농민과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시설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저수지 인근 농로와 교량에 가드레일을 설치하고 용수간선에 안전난간과 위험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영농기 인명과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올해 현재까지 농민과 지역주민 안전사고 ‘0건’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올해에만도 총 44곳에 4㎞가 넘는 가드레일, 안전휀스 등 안전대책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농촌생활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설치구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영농기 공사와 함께 애쓰고 있는 수리시설감시원을 위한 안전지원도 다각적으로 시행 중이다. 연초에 영농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구명조끼, 안전장화, 안전모 등 안전물품을 지급했다. 그리고 제도적으로도 개정된 수리시설감시원 안전관리 가이드라인과 보험제도 적용으로 감시원의 안전 영농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정진 지사장은 “지역주민들의 안전영농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최근 5년간 우리 공사 관할 시설물에서 발생한 사망사고가 1건도 없었다”며 “앞으로도 산업안전과 보건분야에 대한 개선을 추진해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