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강화에 박차
영광소방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강화에 박차
  • 영광21
  • 승인 2023.11.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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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재발생 28.8% 인명피해 31.9% 비중 차지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2023~20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실시한다.
겨울은 화기 사용과 실내활동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등 화재 위험요인이 급격히 증가한다. 특히 화재 발생건수가 상대적으로 많고(28.8%)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사망 등) 점유율(31.9%)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계절적, 사회적, 환경적 특성에 맞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6대 전략, 21개 중점사항을 추진한다.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 관리 ▶ 대형화재 우려 대상 화재예방 강화 ▶ 화재취약시설 중점 안전관리 ▶ 소방안전 개선 및 안전 문화 확산 ▶ 선제적 화재 대응태세 확립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