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 소생활권 활성화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묘량면 주민위원회 청년일자리분과에서 주관한 ‘묘량 청춘 촌파티’가 지난 4일 묘량실내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강종만 군수, 이개호 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300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참여해 전통놀이, 드론 체험, 푸드코트, 지역 농산물 판매 및 홍보관, 엉겅퀴인절미 체험, 식혜에이드 체험, 슈링클스 체험, 클레이비누 체험, 변검 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묘량면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떡볶이와 가래떡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떡볶이떡과 가래떡은 묘량면 소재 떡집에서 만들어 사용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순환경제를 실천했다. 
촌파티를 주관한 청년일자리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