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편리한 위치 찾기,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영광읍 9개리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야광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5일부터 10월31일까지 영광읍 교촌리, 남천리, 녹사리, 단주리, 도동리, 무령리, 백학리, 신하리, 학정리 등 9개리 3,634개를 교체했다. 특히 야광으로 제작해 야간에도 편리한 위치 찾기 및 위급상황 발생시 빠른 위치 파악으로 야간 보행자의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건물번호판에 QR코드가 삽입돼 음성 위치안내 및 지도 서비스를 활용해 더욱더 위치 찾기가 편리해지고 문자 신고가 가능한 SOS One-Stop 신고 서비스 제공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도 간편하게 구조요청을 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