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본부(본부장 최헌규)와 정주라이온스클럽(회장 조문수)이 지난 15일 한수원사택 복지관에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한빛본부의 나영주 지역협력부장과 조문수 정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날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조기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사업자 지원사업비의 효율적인 집행과 함께 상호협력을 통한 봉사활동을 협약했다.
영광군에는 현재 420여세대의 다문화가정이 거주하고 있는데 일부 변두리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가정에서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안정적인 지역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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