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면장 박순희)이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23일 군남면이장단(단장 박홍영)과 함께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군남면이장단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근무 종료 후 감시가 소홀해질 우려가 있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주민 홍보와 순찰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박순희 면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산림 연접지 주민의 불법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예찰과 감시활동이 절실하다”며 “이장님들의 가을철 산불예찰 활동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