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영낙월면향우회장 장원서 연수식품 대표가 지난 1일 고향주민들의 김장김치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낙월면(면장 인경호)에 갈치 액젓 180통을 기증했다.
군서농공단지에 위치한 연수식품은 1993년 설립한 이래 신선한 재료만을 엄선한 젓갈을 생산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낙월도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젓새우로 만든 새우젓은 김장철 주부들에게 명성이 자자하다.
장원서 대표는 “김장철 고향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젓갈을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인경호 면장은 “이번에 기증한 젓갈은 주민들에게 골고루 배분해 뜻을 전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