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읍장 임형표)이 관내 노약자와 독거노인 등 안전취약 100가구에 안전손잡이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홍농읍은 최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화장실 등에서 넘어져 다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어르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장실이나 현관 입구 등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해 위험발생을 줄이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수원 사업자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선정되면서 사업을 실시했다.
안전손잡이를 설치한 한 어르신은 “평소 다리 관절이 좋지 않아 방에서 화장실로 가다가 넘어질 뻔한 경우가 많았는데 안전손잡이 덕분에 이동시 한결 편안하다”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