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중앙일보 서울국제마라톤대회 참가 쾌거

영광마라톤 동호회에서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김선천씨는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 1, 2회, 오는 11월20일 펼쳐질 3회 대회에서도 사회를 맡게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마라톤매니아다.
그동안 5km와 10km, 하프에만 참가하며 철저한 자기관리로 무수한 대회에 입상경력을 갖고 있는 김선천씨는 영광마라톤동호회의 오랜 숙원인 sub-3 달성을 위해 와신상담 혹독한 훈련과 노력으로 첫 풀코스 도전에서 sub-3를 달성했다.
또 이날 영광마라톤동호회는 여성회원들의 실력이 향상돼 신옥미 회원이 3시간49분으로 완주하는 성장을 보였으며 10명의 회원이 대회에 참가해 9명이 자신의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이로써 영광마라톤동호회는 메이저대회로 일컬어지는 국제공인대회풀코스 여성회원 3명, 남성회원 11명 등 14명의 풀코스 완주자를 배출하는 자타가 인정하는 동호회로 거듭나고 있다. 영광마라톤동호회 최석무 회장을 비롯한 30명의 회원들은 오는 20일 고창에서 펼쳐지는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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