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청운보은동산 산하기관인 군남 영광여산실버복지센터(센터장 정은선)가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에서 공모한 2023 국민드림마차 차량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전국 60개 노인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에서 차량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영광여산실버복지센터에서 지원받은 12인승 스타리아는 입소해 계시는 어르신들의 손발이 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이번 사업을 코로나로 2년 넘게 잠정 중단했다가 3년만에 다시 진행해 전국의 60개 시설이 혜택을 받게 됐다. 
정은선 센터장은 “지원받은 차량에 여산사랑이라는 애칭을 붙혀주고 어르신들의 이동편의와 지역사회와의 관계유지 및 활동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크나큰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며 “차량지원을 해주신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