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선거구에 출마하는 박노원 예비후보가 진나 17일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자신의 저서 <혁신의 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진욱 이재명 당대표 정무특보와 임선숙 전 민주당 최고위원, 양문석 전 방통위 상임위원, 최형식 전 담양군수, 최치현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당대표는 축전을 통해 “박 예비후보가 펴낸 <혁신의 길>에는 기초단체, 지자체, 행안부까지 근무하면서 혁신을 만들어 낸 경험을 인정받아 청와대에서도 능력을 뽐낼 수 있었다”며 “정치혁신과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직접 부딪히는 박 부대변인의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저서 <혁신의 길>에 대해 “지방고등고시 합격 후 기초단체부터 청와대까지 근무한 공직생활과 정계 입문 후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등을 거쳐온 과정과 경험을 상세히 집필한 책”이라며 “지난 9월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동조단식 등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걸어온 행보와 그 이유를 더불어 전남지역의 지역균형발전 등 미래에 대한 제언 등을 담아낸 책이다”고 소개했다.
박 예비후보는 “강추위와 폭설이 예보된 상황임에도 정말 많은 분이 함께해 주시기 위해 행사장을 가득 채워주셨다. 정말 감사하고 반드시 국민의 삶을 지키는 정치를 하겠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박 예비후보는 14일 영광군선관위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