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군남노인대학(학장 정성진) 졸업식이 지난 21일 졸업생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남면 복지회관에서 열렸다.
군남노인대학은 지난 3월 개강해 건강체조, 노래교실, 교양강좌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 선용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학사일정을 성실히 수료한 47명의 졸업생들에게 졸업증서가 전달됐고 졸업생들은 서로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진 노인대학장은 “어르신 한분 한분의 의지와 열정에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대학에서 배운 것을 실천하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