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전남도 투자유치평가 최우수상
영광군 전남도 투자유치평가 최우수상
  • 영광21
  • 승인 2024.01.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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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수상 이어 한단계 업그레이드 … B그룹 1위 차지

 

영광군이 2023년 전남도 투자유치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가 투자유치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각 시군별 산업·인구 등을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분류한 평가에서 영광군은 담양·화순·장성·무안군 등 B그룹 10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가항목으로는 투자유치 실적, 투자유치 여건조성, 투자유치 일반행정 등 총 4개 항목으로 전남도에서 서면평가와 현장검증을 통해 우수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영광군은 ㈜창억, 벅수소금㈜ 등 총 13개 기업 및 기관과 투자 2,087억원, 고용창출 625명 규모의 협약을 체결하고, ㈜삼우전자, ㈜에이치비 등 5개사가 신규 및 증설 입주, 투자실현을 완료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외에도 러-우 전쟁 등으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불황과 환율·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입주기업에 대한 의견 청취 및 애로사항 해결 등 투자유치 여건 조성을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투자유치 성과에 대한 마침표가 아닌 대마산단 100% 분양을 위한 성장동력으로 삼아 2024년에도 우량기업 지속유치,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