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
  • 영광21
  • 승인 2005.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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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로 보는 세상 ⑪ 백수읍사무소 김수정 사회복지사
“중3 시절 장애인보호시설에 봉사활동을 다녀온 후 복지에 관심을 갖게 돼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게 됐다”고 사회복지사 길을 걷게 된 인연을 밝히는 김수정씨는 지난 2001년 군남면사무소에 첫발을 내딛어 사회복지업무를 시작해 지금은 백수읍사무소에서 1년째 근무하고 있다.

대학재학 시절과 공직생활 시작후 군에서 실시한 공무원 수화강좌에 참가해 기본수화를 익혔다는 김 씨는 양손을 펴 가슴 앞에서 원을 그리며 아래로 내려 마주 붙이는 ‘사회’ 동작을 선보이며 앞으로도 시간이 허락하면 수화를 꾸준히 익혀갈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