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공모사업 ‘귀농산어촌 어울림 마을’ 2곳 선정
전남도 공모사업 ‘귀농산어촌 어울림 마을’ 2곳 선정
  • 영광21
  • 승인 2024.01.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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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장동마을·영촌마을 등 마을당 1,500만원 지원

영광군이 전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귀농산어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에 묘량면의 장동마을과 영촌마을이 선정돼 마을당 1,500만원 등 총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3일 밝혔다.
귀농·산·어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은 사업비를 지원받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갈등을 해결하고 상호교류를 위한 상생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별로 경관 조성 및 융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마을별로 특색을 고려해 마을 진입로 나무식재, 꽃길조성 등 경관조성과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천연염색 체험, 악기 배우기, 풍물놀이 등 융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동마을 이운환 대표는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이 협력해 벽화 그리기와 꽃과 조경수를 심어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고 이색적인 천연염색 체험행사 등 주민화합을 통해 누구나 찾아오고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