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우체국 맞은편에 지난 7일 개업한 들꽃 포장마차는 다양한 메뉴를 준비해 손님을 맞고 있다.

새로 단장해 실내 분위기가 산뜻한 느낌을 주는 들꽃 포장마차는 닭발, 파전 등 기존 포장마차에서 판매하는 메뉴 외에 오리주물럭, 덕자찜, 아구탕 등 여러 메뉴와 각종 횟감을 마련해 놓고 있다. 특히 주변에 관공서 등이 많이 위치해 있어 차가운 날씨속에 대포 한잔 생각날 때 쉽게 찾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김 대표는 “전업주부로 활동해오다 평소 음식맛이 좋다는 주위분들의 칭찬에 가게를 오픈하게 됐다”며 “점심식사는 물론 저녁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고 있어 내 집처럼 편하게 찾아주셔서 맛있게 드시고 가길 바란다”고 개업인사를 밝혔다.
● 위치 : 영광우체국 맞은편
● 전화 : 353-8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