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새로운미래’ 발기인 참여
김선우 ‘새로운미래’ 발기인 참여
  • 영광21
  • 승인 2024.01.26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남정치 복원 필요한 이유 더 확실해졌다”

영광 출신 김선우 전 복지TV 사장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이낙연 전 총리가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미래’에 참여를 선언했다.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에 출마를 준비 중이던 김선우 전 사장은 민주당에 후보 적격심사에서 21대 무소속출마를 문제 삼아 부적격판정을 받자 결국 민주당을 탈당했다. 
김 전 복지TV 사장은 “이해할 수 없는 조치가 내려졌다. 내게 내려진 부적격 판단의 이유는 다른 어떤 후보에게는 전혀 영향이 없었으며 적격으로 판단되었다”며 민주당 후보 적격심사에 공정성에 의문을 내비치면서 “내부의 어떠한 힘이 작용한 것 같지만 내 부족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전 사장은 “18일 민주당 탈당을 신청하고 이낙연 전 총리가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미래’의 발기인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새로운미래는 1월 중으로 창당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김선우 전 사장은 새로운미래가 창당이 완료되는 대로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