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살려야 서울과 국가도 산다”
“지방 살려야 서울과 국가도 산다”
  • 영광21
  • 승인 2024.01.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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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예비후보,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 지향점은…

더불어민주당 김영미 국회의원 예비후보(45)가 이번 총선에 임하는 ‘11대 공약’ 완결편으로 자신의 선거 슬로건인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의 지향점을 밝혔다. 
김 후보는 배포한 자료에서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일이야말로 국정개혁의 알파요 오메가”라면 “지난해 말 집권여당이 불쑥 내던져 파장을 일으키고 사실상 폐기된 것이나 다름없는 김포 서울편입론은 맹탕 총선용 전략이었다”고 직격했다. 아울러 바람직한 대안으로 ‘지방 메가시티’ 조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지방이 고사하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도 머지않아 공멸할 수밖에 없다는 운명공동체론을 설파하면서 “지방을 살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광주와 인근 전남 시·군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력을 통해 초광역 경제권을 완성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미 예비후보는 “나라 안팎으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구하기는 지방 살리기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옳다”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