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영광군 만들기에 최선”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영광군 만들기에 최선”
  • 영광21
  • 승인 2024.02.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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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여성의전화 통합상담소 국지 지원기관 선정

 

(사)영광여성의전화 부설 영광여성상담센터가 2024년 여성폭력 피해 통합상담소 국비 지원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존 가정폭력 일반상담소를 통합상담소로 전환하고 국정과제인 ‘5대 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영광여성상담센터는 연간 1,600여건에 달하는 상담을 효과적으로 실시할 뿐 아니라 수사·법률·의료·정서 및 자립 지원까지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영광여성상담센터가 통합상담소로 전환되면 상담원 1명을 추가로 배치해 가정폭력과 성폭력, 스토킹, 교제 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피해자에게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영광여성상담센터는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데이트폭력, 디지털 성범죄 관련 상담과 피해자 수사·법률·의료지원을 하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 352-1322)할 수 있다.
박빛나 센터장은 “통합상담소 전환에 따라 촘촘하게 피해자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