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도지사, 영광 한부모가정 격려 방문
김영록 도지사, 영광 한부모가정 격려 방문
  • 영광21
  • 승인 2024.02.02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도 한부모자녀 양육비 21만원 등 서비스 제공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폭설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의 안전과 민생을 돌보기 위해 현장방문을 강화하면서 지난 1월29일 홀로 3남매를 키우며 사는 영광의 다문화가정을 격려 방문했다.
강종만 군수와 함께 베트남 출신의 한부모가정을 방문한 김 지사는 “낯선 타국에서 홀로 3남매를 키우시느라 고생이 많다”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가정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군과 협의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남도는 현재 7,550세대(1만9,429명)의 한부모가정이 거주하고 있는데 올해부터 한부모 자녀 양육비(1자녀당 월 21만원)와 한부모 생활지원금(월 5만~7만원)을 지급하는 등 촘촘한 민생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